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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안녕하세요 두두잇입니다.

by 두잇투잡 2020. 4. 20.

안녕하세요 두두잇입니다.

안녕하세요 두두잇입니다.

저는 직장 생활을 하며 월급 이외에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었으나,

한편으로는 "귀찮아서 못해" , "할 줄 아는게 없어" 라고만 하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불과 올해 초만 해도 파이프라인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습니다..)

 

어떤 목표가 생기면 열심히는 해왔었는데,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룬 후에는 뚜렷한 목표가 없어졌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져 살던 어느날, "스마트 스토어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 계기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유튜버 신사임당님의 채널에서 '59세에 은퇴하고 시작한 쇼핑몰, 월 1억씩 팔고 있습니다' 라는 내용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젊고 시간도 많은 저는 출퇴근만 반복하며 남는 시간을 허비하며 사는데,

"부모님 연배이신데도 저럴 수가 있구나,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는 막연한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신사임당 유튜브 

(신사임당 님 유튜브 썸네일을 캡쳐했습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위탁 판매, 사입 판매 등 전혀 몰랐던 용어들부터, 모르는 것들을 찾아보면서 점점 빠져든 것 같습니다.

사회 초년생이라 모은 돈이 없어서 '무자본 창업' 이라는 용어에 매력을 느꼈고, 

많은 도매 사이트와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온라인 마켓을 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선배님들이 저보다 먼저 시작하셨고, 레드오션이다 / 아니다 말이 많지만

저는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 시작해서 손해볼 것이 없고,

- 몰랐던 세상을 배워가는 즐거움이 있고,

- 매너리즘에 빠졌던 제 자신이 어떤 것에 몰두하며 즐거워하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사실 신사임당님 채널의 영상을 보고 나서도 블로그를 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마켓 이라는 것을 하려고 유튜브를 통해 배우고, 모르는 것을 세무서 등에 물어보고 하는 것을 기록하면서 배워가야 했고,

누군가에겐 당연한 정보이고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내용일지 몰라도

저는 나름대로 많이 찾아보고 직접 물어가며 얻은 정보들을 공유하고, 스스로 기록을 남기는 일종의 일기 같은 창구로써 블로그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는 제가 성장해 나가는 일종의 일기 형식으로 쓰여질 것 같고,

제가 궁금해서 직접 확인했던 것들이나, 평소에 관심있게 보던 일상들 위주로 쓰여질 것 같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투잡을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더해져서 스마트 스토어 개설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첫번째 글까지 일주일이 걸렸네요.

지난 한 주가 저에게는 간만에 느끼는 목표의식과 좌절, 성취감의 연속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번 해볼까? 라는 마음에서 시작했기에 두두잇, do do it 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단 한번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앞으로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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